지스타 2024 라인업과 입장권 (지스타 2024 모든 정보)
부산에서 열리는 큰 행사 중 하나로 뽑히는 지스타 (G-STAR)가 다음 달 (11월)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2024년 지스타의 행사 일정과 입장권 등 모든 정보를 소개하려고 한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Contents
지스타 2024 정보
G-STAR (지스타)는 Game Show & Trade, All-Round의 약자이다.
처음 개최된 연도는 2005년으로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올해 지스타 2024는 지스타 개최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는 Expand Your Horizons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다.
지스타 2024의 일정과 장소, 행사장까지 가는 방법을 먼저 소개하고
지스타 2024의 볼거리, 행사 내용, 입장권 가격 등의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4 일정과 장소
지스타 2024는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1월 17일 일요일까지 나흘 (4일) 간 진행된다.
지스타는 지금까지 11월 중순에 열렸는데,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 수험생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도 주요 고객이기 때문이다.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진행되며 벡스코의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모두 사용한다.
참고로 벡스코는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또는 급행 1001번을 이용하면 된다.
지스타 역대 방문수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방문객 평균수는 20만 명 안팎이다.
2020년 ~ 2022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으며
그 이후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프라인 관람객 수는 20만 명, 온라인 100만 명 정도로 오히려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준다.
사람들이 대거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서 관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스타 2024 입장권 가격
지스타의 부스는 B2B (BTB)와 B2C (BTC) 두 가지로 나뉜다.
기업 간의 거래를 의미하는 BTB 부스는 게임 관련 업계 관계자들끼리 모이기 위해,
즉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만든 곳이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들은 입장이 안된다.
기업과 고객의 거래를 의미하는 BTC 부스는 게임 관련 업계 관계자 포함 모든 사람들이 입장 가능하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BTB 입장권을 구매할 수 없다. BTB 입장권의 가격은 25만 원이다.
7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 조기 판매에서는 15만 원으로 구매 가능했다.
일반 관람객 입장권의 가격은 아직 구매 불가하고 알려진 가격 정보가 없다.
하지만 이때 동안의 가격을 보았을 때 성인 15,000원/ 학생 8,000원일 가능성이 크다.
지스타 2024 입장권 구매, 콘퍼런스 패스
이전에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이태원 압사 사고 등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지스타-2024-입장권의-가격 지스타 2024 입장권 가격
입장권 구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0월 13일 기준 오픈되지는 않았다.
https://gstar.or.kr/conference/ticket_info.do#
VIP 티켓이라고 할 수 있는 콘퍼런스 패스권 (입장권) 또한 구매 가능하다.
콘퍼런스 입장권의 가격은 일반/200,000만 원, 학생/ 100,000만 원이다.
콘퍼런스 입장권을 소유할 경우 전용 데스크와 14/15일 2일 관람 등의 혜택이 있다.
VVIP 티켓이라 할 수 있는 콘퍼런스 V패스의 가격은 50만 원으로
모든 일정 관람과 전용 대기실, 기념품, BTB, BTC 전시관 모두 관람 가능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스타 2024 라인업, 부스
이번 지스타에서 눈여겨볼 점은 메인 스폰서가 넥슨이라는 것이다.
작년에는 넥슨이 BTC 전시관 불참을 선언하였지만 올해는 다시 참가할 예정으로 전시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라비티, 구글 코리아,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 IM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게임 홍보 또는 기술 홍보를 할 것이라고 한다.
지스타에는 수많은 프로게이머들과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의 BJ들이 항상 방문하기 때문에 평소 관심이 많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전에 가봤던 지스타 후기
학생 때 2번 정도 지스타를 갔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전시관이었는데
사람이 가장 많고 전시관이 잘 꾸며져 있어 흥미롭게 관람 가능했다. 학생 때는 쿠키런, 모두의 마블 같은 모바일 게임이 한창 인기였는데 지스타에 가면 해당 게임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고 들어서 방문했었다.
비싸지 않은 입장권의 가격도 학생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재밌는 볼거리가 많았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밖에서 기다리다가 감스트 님을 실제로 보고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도 기억이 난다.
요즘에는 게임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이번 지스타 2024는 참가할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한 번은 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