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추천하는 이유 3가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도 8월까지 일본 여행을 떠난 국민들이 약 430만 명이라고 한다. 이대로 간다면 올해 600만 명 이상이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특히 오사카로 떠난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오사카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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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오사카 매력포인트 3가지

오사카 여행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오사카 여행을 가기 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정보들이며, 직접 갔다 온 경험을 통해 솔직하게 쓰는 글이다. 첫 번째 이유는 거리가 가깝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알차게 즐길만한 것들이 많은 점이다. 이 3가지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1.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거리

간사이공항의 겨울 풍경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약 1시간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만큼, 오사카는 한국과 매우 가까운 관광지이다. 비행시간이 길수록 피로도가 증가하고 도착하기도 전에 힘을 다 써버릴 수 있다. 오사카는 2시간도 채 안 걸리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담들을 덜 수 있다.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기에도 충분하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당일치기를 해도 부담이 없는 정도다.

 

오사카 항공권 평균 가격

한국에서 오사카로 가는 항공편은 일주일 내내 있어서 계획 세우기도 편하다. 오전, 오후, 저녁 모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기 때문에 퇴근 후 바로 갈 수 있는 만큼 무연 차 여행도 가능하다. 오사카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30만 원으로 쌀 때는 20만 원 초반에도 구할 수 있다. 코로나가 막 끝난 시점에서는 50만 원이 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이 된 상태다.

 

2.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들 

직접 갔다온 오사카 맛집 리스트

오사카는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서 일본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오사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톤보리만 가도 맛있는 냄새가 항상 난다. 스시와 라멘,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다코야키 같은 길거리 음식까지 모두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 거부감이 없고 맛이 훌륭하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음식인데 일본 오사카에는 맛집과 현지 식당 모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물가도 한국과 비슷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오사카 맛집 추천

직접 가본 오사카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자세한 후기는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 먼저 라멘 맛집으로는 '카무쿠라'가 있으며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다.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는 '치보' 가 유명하다. 대부분 도톤보리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꼭 맛집이 아니더라도 당장 편의점만 가봐도 먹을거리가 많아 음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한국 편의점보다 양도 많고 구성이 알찬 도시락만 봐도 답이 나온다.

 

3. 알찬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

오사카 햅파이브 관람차

개인적으로 여행은 알차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캉스를 하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것은 사실 오사카와 어울리지 않는다. 오사카 시내는 크지만 그 안에서 즐길 거리가 매우 많기 때문에 여행 내내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만 방문해도 반나절은 재밌게 보낼 수 있다. 그 외에 여러 관광지가 많고 동선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갈 수 있다.

 

오사카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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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싫다면 과감하게 오사카성은 제외해도 좋다. 한국에 없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3박 4일 이상 일정일 때 하루 정도 시간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는 일정은 꼭 추천한다. 일본의 교통수단은 매우 편리하고 효율이 좋기 때문에 큼지막한 일정 위주로 동선을 짜며 주변 작은 곳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