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외여행 시리즈/홍콩여행13 홍콩 담배 반입규정과 흡연 장소, 비싼 홍콩 담배값 리뷰 홍콩 담배 반입 규정과 흡연 문화, 담배 피우는 곳, 담뱃값 정보오늘은 홍콩 담배 반입 규정과 흡연장소를 비롯한 흡연문화, 담배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홍콩 담배 반입 규정은 어떻게 될까?홍콩에 들고 갈 수 있는 연초 담배는 19개비가 최대이다. 전자 담배는 아예 반입이 금지되었다.일반 연초 담배: 최대 19개비, 초과될 시 걸리면 담배 갯수에 따라 차등 벌금 부과전자담배: 2022년 4월부터 전면 금지되었다. 소지하다 적발 시엔 벌금 최대 50,000홍콩달러 또는 징역 6개월나는 평소에 전자담배를 피기 때문에 애초에 집에 두고 공항을 왔다. 근데 연초담배는 두 갑을 챙겼는데 버리기가 좀 아까워서 몰래 가방에 넣었다. 입국심사할 때 좀 떨리긴 했지만 다행히 걸리진 않았다. 만약 19개비를 초과.. 2025. 3. 30.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볼 수 있는 식당 맥심플레이스 후기 홍콩 여행 4일 차 저녁, 야경 보는 요트를 타기 전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맛집이라 찾아간 것은 아니고 단지 요트 선착장과 가까워서 고른 곳이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곳이었지만 창가 쪽은 앉지 못했다. 먼저 오거나 예약을 해야 창가를 앉을 수 있는듯했다.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약간 고급진 느낌의 식당이다. 딤섬이 유명하다고는 하던데 나름 기대를 하면서 들어가게 되었다.식탁이 엄청 컸다. 그래도 성인 남자 4명이라 나쁘지 않았다. 내부에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한 편에는 회식을 하는 건지 정장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러다가 리더로 보이는 사람이 일어서서 말도 하고 손뼉 치고 난리였다.패킹가든에서 식사할 때와 비슷하게 나온 접시와 식기류이다. 이때부터 뭔가 슬슬 불안해졌다. 비쌀 .. 2025. 3. 15. 런닝맨도 다녀간 홍콩 란퐁유엔, 인생 토스트 리뷰 여행 4일 차 점심 ‘란퐁유엔’에서 토스트를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다. 점심밥을 어디서 먹을지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무작정 찾아보고 간 곳인데 다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만족했다. 솔직한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란퐁유엔 가게의 모습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었다. 그 유명하다는 맛집이 숙소에서 불과 5분 거리였다니.. 못 먹고 귀국했으면 진짜 아쉬울 뻔했다.란퐁유엔 메뉴들의 가격이다. 샌드위치와 토스트의 종류가 은근히 많았다. 음료는 아이스커피를 시켰고, 토스트는 34 홍콩달러의 밑에서 3번째 빨간 글씨로 되어있는 메뉴를 시켰다. 안에서 먹는 줄과 테이크아웃 줄이 따로 있었는데 그냥 밖에서 먹기로 했다. 참고로 테이크아웃을 하면 추가요금이 조금 붙는다.먼저 커피 리뷰다. 홍콩임을 알 수 있는 (?.. 2025. 3. 14. 홍콩 베이징덕 북경오리 맛집 페킹가든 후기 이번 홍콩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을 뽑으라 한다면 북경오리 (베이징덕)를 선택할 것이다. 비싸긴 했지만 진짜 맛있었고 한국에서도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았다.‘패킹가든’이라는 음식점을 갔다. 예약제라고 했지만 평일이라 줄이 길지 않을 거 같아서 무작정 찾아갔다. 우리 말고 뒤에 여성 2분이 있었는데 레이디퍼스트라고 해서 양보한 뒤 5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하였다.페킹가든 가게 분위기비싼 음식을 파는 곳답게 고급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종업원들도 많았고 친절한 느낌이었다. 실제로 친절하셨다.페킹가든 좌석 배정받기자리를 배정받고 앉았다. 4명 중 2명은 안 가겠다고 해서 나 포함 둘만 있었는데 탁자가 너무 커서 웃겼다. 그래서 양 옆에 앉게 되었다. 젓가락도 두 개를 주던데 이유는 모르겠다. 접.. 2025. 3. 12. 홍콩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 먹은 후기 홍콩 여행 2일 차 점심을 ‘파이브가이즈’라는 유명한 미국식 햄버거 가게에서 해결하게 되었다.파이브가이즈 뜻숙소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부산에는 아직 없는 가게라서 잔뜩 기대하며 들어갔다. 빨간 배경에 흰 글자로 FIVE GUYS라고만 쓰여있는데 뭔가 강렬한 느낌이다. 참고로 파이브가이즈는 “첫 매장을 오픈한 사람이 2번의 결혼에서 태어난 4명의 아들과 본인이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파이브가이즈 분위기약간 화장실 벽타일(?) 같은 인테리어이다. 파이브가이즈 홍콩 센트럴 점은 생각보다 넓었는데 안에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바로 근처 맥도널드가 바글바글한 것에 비하면… 엄청 유명한 가게라길래 웨이팅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파이브가이즈 땅콩파이브가이즈하면 땅콩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다. 숙.. 2025. 3. 11. 홍콩 완탕면 맛집 ‘침차이키’ 후기 홍콩에 무사히 입국한 뒤에 숙소에서 짐을 풀고 밥을 먹으러 갔다. 늦은 시간이라 먹을 곳을 찾는데 어려웠고, 다행히 근처에 침차이키라는 완탕면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침차이키 완탕면에 대한 솔직한 후기 글이다.침 차이 키 가게 위치와 운영시간위치: 센트럴 역 D2 출구에서 도보 10분 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 쪽에 있어서 찾기 쉽다.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맛집이 사진은 가게 창문에 붙여있던 미슐랭 인증 마크를 직접 찍은 것이다. 미슐랭에 8년 연속 선정된 맛집이다. 하지만 내가 못 찾은 건지 아무리 봐도 2020년대는 보이질 않았다. 웨이팅이 좀 있어서 기다렸다. 사진과 같은 골목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영.. 2025. 3. 9. 홍콩/마카오 여행 5일차 (홍콩출국, 김해국제공항) 여행의 진짜 마지막이다. 공항만 간 느낌이지만 최대한 풀어서 써보려 한다.완차이에서 센트럴까지 걸어가기완차이 쪽에 있었는데 맡긴 짐을 찾으러 센트럴까지 다시 가야 했다. 우리가 새벽에 길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경찰 3명이 와서 여권검사를 하고 이것저것 물었다. 그래서 센트럴로 간다고 하니까 걸어서 30분이면 된다 해서 걸어갔다.✔️ 30분 거리보다는 더 긴 느낌이었다.걷고 또 걷고새벽 3시쯤 되니까 불도 거의 다 꺼져있어서 어두컴컴했다. 근데 생각보다 버스는 자주 다녔다. 길가에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불이 꺼지니까 그냥 한국의 어느 한 거리 같았다. 계속 걷다 보니 슬슬 인계심의 한계가 느껴지고 있었다.센트럴 도착 후 짐 찾고 공항으로 이동비행기 뜨는 시간은 오전 9시였지만 우린 숙소를 이미 나온 상태라 .. 2025. 2. 24. 홍콩/마카오 여행 4일차 (익청맨션, 빅토리아 피크) 어느덧 여행 막바지인 4일 차가 다가왔다. 5일 차는 공항이 끝이라 어떻게 보면 이 날이 여행의 진짜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구석구석 다 가보기로 하였다.짐 맡기러 가기지금껏 묵었던 숙소를 퇴실했다. 남은 여행동안 캐리어를 끌고 다닐 순 없어서 미리 알아본 곳에 가서 짐을 맡겼다. 여기서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란 퐁 유엔에서 토스트 먹기브런치로 토스트가 딱 좋을 거 같아서 알아본 ‘란 퐁 유엔’이라는 곳을 갔다. 내가 평소에 즐겨보는 런닝맨에도 나온 적이 있고 줄 서서 먹는 맛집이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식당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크아웃을 할 수도 있다. 테이크아웃 줄은 그리 길지는 않는데 추가 요금이 있다.란 퐁 유엔 후기란 퐁 유엔에서 “버터를 곁들인.. 2025. 2. 23. 홍콩/마카오 여행 3일차 (마카오 하루 일정) 홍콩 간 김에 마카오도 가고 싶어서 일정에 추가했다.마카오행 페리 타러 가기3일 차엔 마카오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리 타는 곳까지 갔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라 걷기로 했다. 페리 타기 전 스타벅스에서 커피 테이크아웃을 해서 마셨다. 페리 티켓은 전날 밤 미리 받아놓으면 좋다. 줄이 은근 길기 때문이다. 1시간 동안 자면서 마카오 가기표는 어젯밤 미리 끊어놔서 빠르게 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1시간이 걸리는데 1시간동안 계속 잤다. 피곤해서 잔 게 아니라 눈 뜨고 있으면 멀미가 날 거 같아서 잤다. ✔️원래 계획은 갑판? 나가보는 거였는데 아무도 안 일어나길래 앉아만 있었다.마카오 도착 후 입국 심사받기마카오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게 된다. 나는 긴급여권.. 2025. 2. 22. 홍콩/마카오 여행 2일차 (몽콕,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 홍콩/마카오 여행 2일차 간단한 일정이다. 각 일정별 자세한 정보는 따로 올릴 예정이다.오전 11시쯤 기상약간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다. 잠은 그럭저럭 잘 잔 거 같다. 거리로 나가니 직장인들이 엄청 많았다. 숙소 앞 건물에 갤럭시 광고를 하고 있어서 한 장 찍었다.✔️홍콩 직장인 점심시간과 겹치면 식당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피하는 것이 좋다.파이브가이즈에서 점심 먹기숙소 근처에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있어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부산에는 아직 없는 매장이고 유명하다길래 들어갔다. 사실 어디 점심 먹을 곳 찾기 귀찮아서 들어갔다.세트 가격이 3만 원이 넘는 만큼 진짜 맘 잡고 먹어야 할 거 같다. 그 가격으로 딤섬 맛집가도 괜찮을 듯.✅햄버거: 제일 비싼 게 맛있을 거 같아서 시켰는데, 맛은 있다... 2025. 2. 2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