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오사카 관광지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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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어디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고 즐길 거리가 많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특히 아이들과 가기 좋은 관광지 위주로 추천을 해보기로 하였다. 대표적인 관광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다. 오사카는 가족들이 가기에도 안전하고 여러 편의 시설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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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오사카 관광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오사카 관광지 5곳을 선정해 보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덴노지 동물원, 가이유칸 아쿠아리움, 레고랜드, 키즈플라자가 있다. 이 5곳 모두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관광지이다. 한 장소당 반나절 이상 써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동선에 맞게 참고하면 된다.

1.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대다수의 놀이 기구가 3D 안경을 착용하고 미니언즈, 스파이더맨 같은 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하는 테마로 꾸며졌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해리포터 성, 슈퍼 닌텐도 월드, 쥐라기 공원 등 영화를 그대로 재현한 구역들이 많아서 꼭 놀이 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즐기기엔 훌륭한 장소이다. 하루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써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놀이 기구와 재미있는 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가 가득한 곳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정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티켓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JR 유니버설 시티 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에버랜드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평지에 위치해 있어 편한 느낌이 있다. 삼각대와 셀카봉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훨씬 빠르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전에 쓴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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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가격 비교, 필수 정보까지

오사카 여행 중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다녀왔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아시아 최초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며 디즈니랜드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중 하나이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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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이유칸

일본의 3대 아쿠아리움 중 하나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태평양 구석구석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모습에 4만 여종 이상의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뿐만 아니라 펭귄, 물범 등 쉽게 보지 못하는 동물들도 있어 어린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좋은 장소이다. 한국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는 고래상어까지 살고 있다. 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방식이다.

가이유칸 정보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주오 선 오사카코 역 1번 출구에서 5분 걸으면 나온다. 입장료는 성인 2,700엔이며 어린이는 700엔이다. 3세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주유패스 사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해당하지 않는다. 방문객 대부분이 한국 가족 단위 손님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가이유칸 바로 옆에 덴포잔 대관람차가 있어 함께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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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관광지 추천 (2, 3, 4)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이유칸, 덴포잔 대관람차: 여름에도 시원하게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하루 일정으로 놀기 좋은 여행 코스이다. 하지만 나처럼 혼자 여행을 하거나, 짧은 일정으로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께 추천하는 코스가 있다. 바로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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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덴노지 동물원

오사카 도심 속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동물원이다. 200여 종, 천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동물들이 열대우림 지역에 살고 키위 새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물원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 사바나 구역, 아시아 열대우림 등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만남 광장에서는 양과 염소 같은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지이다.

덴노지 동물원 정보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주유패스 소지 시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주유패스가 없을 시 성인 500엔, 초, 중학생 200엔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플래시를 키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조심하면 좋다. 미도스지 선 도부이엔 마에 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훌륭한 관광지이다.

4.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평소 레고를 좋아하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레고랜드를 추천한다. 성인 혼자서는 입장이 불가하고 무조건 아이와 동반해야지 입장 가능하다. 레고랜드 안에 전시된 것들은 모두 작은 레고 조각으로 만든 것이라 볼 만한 것들이 많다. 오사카의 여러 관광지, 풍경들도 모두 레고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마스터 빌더 아카데미 안에서는 직접 레고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정보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1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온라인에서 사전 예매했을 시 평일 2,200엔이며 당일 티켓과 주말에는 2,800엔을 내야 한다. 성인 단독 입장은 안되며 무조건 어린이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위치는 가이유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덴포잔 대관람차 바로 옆쪽의 건물 내부에 있다.

5. 키즈플라자 오사카

오사카 최대의 키즈카페라고도 할 수 있는 키즈 플라자이다. 5층 규모의 건물 안에서 각기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캠핑 체험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가할 수 있다. 일본 최초의 어린이 박물관이라고 한다. 미끄럼틀이 있는 4층과 체험 존이 모여있는 5층이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키즈플라자 오사카 정보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종료 45분 전부터 입장이 마감된다. 입장료는 성인 1,400엔, 학생은 800엔이다. 3세 이상의 유아는 500엔이다. 내부에 즐길 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잘 나오려 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많으므로 반나절 이상 이곳에서 쓴다고 생각하고 가야 한다. 사카이스지 선 오기마치 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