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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리즈/홍콩여행

홍콩/마카오 여행 3일차 (마카오 하루 일정)

by seacloud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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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3일차
홍콩여행 3일차는 마카오에서 하루를 보냈다.

홍콩 간 김에 마카오도 가고 싶어서 일정에 추가했다.


마카오행-페리의-모습
우리가 탄 마카오행 페리의 모습

마카오행 페리 타러 가기

3일 차엔 마카오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리 타는 곳까지 갔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라 걷기로 했다. 페리 타기 전 스타벅스에서 커피 테이크아웃을 해서 마셨다. 페리 티켓은 전날 밤 미리 받아놓으면 좋다. 줄이 은근 길기 때문이다. 

마카오행-페리의-내부-모습
마카오행 페리의 내부 모습. 의자가 푹신푹신하다.

1시간 동안 자면서 마카오 가기

표는 어젯밤 미리 끊어놔서 빠르게 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 1시간이 걸리는데 1시간동안 계속 잤다. 피곤해서 잔 게 아니라 눈 뜨고 있으면 멀미가 날 거 같아서 잤다. 

✔️원래 계획은 갑판? 나가보는 거였는데 아무도 안 일어나길래 앉아만 있었다.

마카오-시내의-모습
마카오의 유명한 건물. 카지노로 모은 자본의 힘이 느껴졌다.

마카오 도착 후 입국 심사받기

마카오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게 된다. 나는 긴급여권이라 따로 불려져 어느 사무실 같은 공간에 있게 되었다. 직원들이 내 여권 확인과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마 비자 발급 과정인 것 같다.

✔️200 마카오 달러를 비자비용으로 낸 사람들의 후기가 많던데 지금은 없어진 건지 나는 한 푼도 내지 않고 무사히 입국했다.

마카오-젠-딤섬에서-밥먹기
마카오 젠딤섬에서 시킨 메뉴들

마카오 젠 딤섬 (ZHEN DIM SUM)에서 딤섬 먹기

젠 딤섬이라는 곳에서 딤섬을 먹었다. 맛집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김밥천국 같은 곳이라고 한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가격은 싼 걸 보니 확실히 맛집은 아니다.

✅ 맛있긴 한데 엄청까지는 아님.
✅ 딤섬은 다들 호불호가 있었지만, 면 요리나 동파육은 맛있었다고 함.
✅ 소보루 빵 같이 생긴 음식은 진짜 맛있는데, 갈색 술빵같이 생긴 빵은 뭔 맛인지 모를 정도로 맛이 없음.

마카오-성-도미니크-성당
마카오 성 도미니크 성당의 모습

마카오 세나도 광장 구경 (1) 성 도미니크 성당

마카오 최초의 성당이라고 하는 성 도미니크 성당이다. 노란색이 푸른 하늘과 매치가 잘되어 색감도 좋고 이뻤다. 안에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는데 조용히 해야 한다. 아멘.

✔️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육포를 파는 육포거리도 있다. 시식해 볼 수 있는데 은근히 맛있었다.
✔️ 한국 입국 시 육포 반입은 불가이다.

마카오-성-바울-성당의-모습
마카오 성 바울 성당의 모습

마카오 세나도 광장 구경 (2) 성 바울 성당

이곳도 성당인데 화재로 인해 사진 상 모습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뭔가 웅장하고 완전체를 본 적은 없지만 완전체보다 더 멋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정신이 없다.

✔️ 여기까지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서 힘들 수도 있다.

마카오-몬테-요새
마카오 몬테요새의 대포와 마카오 풍경들

마카오 세나도 광장 구경 (3) 몬테 요새

성 바울 성당 오른편에서 좀 올라가다 보면 성곽과 함께 요새가 보인다. 뷰가 굉장히 좋고 시원하다.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지만 한 번쯤 들릴만 한 것 같다.

마카오-타워의-모습
길을 잃어버린 덕분에 봤던 마카오 타워

화장실 찾다가 길 잃어버리기

세나도 광장 투어를 끝내고 마카오 에펠탑, 빅벤 등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길이었다. 근데 그 타이밍에 나는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게 되었다. 애들은 에그타르트 사러 갔다가 버스 타는 곳으로 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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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너무 안 보여서 계속 걷다 금색의 꽃 모양 건물 안 화장실을 이용했다. 엄청 고급진 건물 안에 있는 고급진 화장실이었는데 그런 거 생각할 여유도 없이 볼일을 해결했다.

그렇게 나와서 애들이 찍어준 주소로 가기 시작했는데 도착해 보니 이상한 항구 쪽으로 가버렸다. 30분 이상을 걸었던 것 같다. 알고 보니 내가 원래 있던 위치에서 고작 5분 거리였는데 지도 오류로 30분 거리에 있는 엉뚱한 곳에 도착한 것이다.

✔️ 마카오에서 구글 지도는 쓰레기다.
✔️ 마카오에서 우버 택시를 못 잡는다.
✔️ 택시 잡기가 엄청 힘들다.

멘탈이 나가버린 나는 애들 먼저 출발하라 하고 폰 끄고 무작정 걸었다. 지나가다 편의점에서 담배도 사고 늦은 김에 여유롭게 걸으면서 택시 잡다가 성공해서 에펠탑 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 와중에 도착했는데 현금 결제만 된다 해서 카지노 직원 3명과 함께 ATM까지 왔다 갔다. 그렇게 나는 2시간 만에 애들과 만날 수 있었다.

마카오-빅벤
마카오 빅벤의 모습

마카오 빅벤 구경

늦은 나는 사진 몇 장만 대충 찍었다. 그동안 애들은 볼 거 다 봤기 때문이다. 빅벤을 조금 축소해 그대로 베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쁘긴 했는데 멘탈이 아직 회복이 안되어 눈에 안 담겼다. 영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빨간 2층버스가 빅벤과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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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펠탑
마카오 에펠탑의 모습

마카오 에펠탑 구경

에펠탑도 있었다. 파리에 있는 에펠탑보다는 작지만 생김새는 거의 비슷한 거 같다. 밤에는 더 이쁘다고 한다.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정원도 있었다. 이렇게 똑같이 만들기도 어려울 것 같았다. 

마카오-베네치아의-모습
마카오 베네치아의 모습

마카오 베네치아 구경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긴듯한 모습이다. 물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해서 좋았다. 배도 타 볼 수 있는데 구경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카지노 구경도 처음 해보고 기념품 가게 구경도 하고 쉬다가 홍콩 가는 페리를 타러 버스를 탔다.

홍콩-입국후의-모습
홍콩 재입국하고 찍은 사진

홍콩 재입국하고 숙소 가기

똑같은 페리를 타고 홍콩에 재입국했다. 긴급여권은 홍콩 재입국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입국할 때 엄청 긴장이 되었다. 여기서 입국 거절 당하면 한국은 어떻게 가지 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다행히 그런 거 없었고 무사히 재입국할 수 있었다. 한국에 와서 출입국기록 증명서도 떼 보았는데 마카오 기록은 없었다. 괜한 걱정이었나 보다.

2025.02.18 - [해외여행 시리즈/홍콩여행] - 여행 전 날 긴급여권 발급 후기 (긴급여권으로 홍콩 재입국까지)

 

여행 전 날 긴급여권 발급 후기 (긴급여권으로 홍콩 재입국까지)

이번 글에서는 최근 다녀온 홍콩/마카오 여행 전날 여권이 없다는 걸 알아차려 급하게 긴급여권 발급을 받은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사건의 전말퇴원한 날 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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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킹가든의-베이징덕의-모습
페킹가든 베이징덕의 우아한 모습

페킹가든에서 베이징덕 먹기

숙소에서 밥 뭐 먹지 하다가 패킹가든이라는 고급진 식당을 가게되었다. 예약 필수가 아니라 무작정 찾아갔다. 다행히 5분 정도만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베이징덕 손질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사진도 찍고 손질을 기다렸다.

페킹가든에서-먹은-음식들
페킹가든에서 먹은 음식들

페킹가든 베이징덕 간단한 후기

홍콩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을 생각해 본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 진짜 욕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 가격이 비싸긴 해도 후회는 없고, 다음에 재방문해서 또 먹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 베이징덕 ⭐️⭐️⭐️⭐️⭐
진짜 이 가게 들어와서 베이징덕 안 먹으면 손해다. 남자 둘이서 먹었는데 1마리 배불리 다 먹었다. (나머지 2명은 안 먹음.)
✅ 마파두부 ⭐️⭐️⭐️⭐️
급식에서 나오는 마파두부랑 차원이 다르다. 매콤하고 마라향이 좀 느껴진다.
✅ 계란 볶음밥 ⭐️⭐️
맛은 있는데 밥이 좀 딱딱하고 잘 부서짐.

홍콩-부산의밤에서-술-마시기
홍콩 부산의 밤에서 술 마시기

홍콩 ‘부산의 밤’에서 소주 마시기

이때동안 맥주만 마셔서 취하고 싶었기 때문에 부산의 밤이라는 한국식 술집에 들어갔다. 어묵탕이랑 소주를 시켰는데 가격이 비싸다. 소주 한 병이 만원이 넘는다. 가게 자체도 내가 평소에 자주 가는 술집이랑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다. 패킹가든 베이징덕을 배불리 먹어서 그런지 안주에 손이 가지 않았다.

술-마신-양
서비스 아닌 서비스인 술

여기 아르바이트생과 친구인 애가 있어서 덕분에 서비스로 소주 몇 병과 안주를 얻게 되었다. 비싸서 다들 아껴마시고 있었는데 서비스 주자마자 한국에서 먹듯이 마셨다. 그런데 계산할 때는 소주값까지 우리가 다 냈다. 약간 배신당한 느낌이었으나 살짝 취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숙소로 복귀해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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