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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리즈/대만 여행

대만 여행 하루 전 짐싸기! 필수로 챙겨야하는 짐 총정리, 남자 혼자 3박 4일 대만 타이베이 여행_ D-1

by seacloud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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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최종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짐 싸기에 대한 정보

 

여권

당연한 소리지만 여권이 없으면 해외여행을 할 수가 없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충분히 남았는지, 여권이 깨끗한 상태이며 훼손된 부분은 없는지도 물론 중요하다. 

대한민국-여권
대한민국 여권의 모습이다.

또한 여권을 분실했을 때를 대비하여 여권 사진 2매 정도와 여권 사본을 한 장 정도 출력해놓는 것이 좋다. 여권 발급에 관한 내용은 전에 써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대만 달러 환전하기

대만이니까 그 나라 돈에 맞는 화폐가 있어야 한다. 대만은 일본처럼 카드 사용이 안 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일정 금액은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부족할 때 카드를 쓰는 것이 좋다. 하루에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로 잡고 환전하는 것이 좋다.

대만-달러-모습
대만 달러의 모습이다.

나는 40만 원을 대만달러로 환전하여 9500 대만달러를 들고 갈 계획이다. 공항에서 환전할 여유가 없을 거 같아서 사설 환전소를 이용했다. 그 이야기와 함께 환전에 대한 글은 여행 후에 쓰기로 할 테니 참고하시면 된다.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자주 쓰는 카드 말고, 잘 안 쓰는 카드를 들고 조금씩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 외국에는 카드 정보를 몰래 복사하는 범죄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여행 갈 때는 많은 카드를 챙기지 말고 잘 안 쓰는 것만 들고 다니면 된다. 또한 한 번에 큰 금액을 넣어두지 말고 조금씩 넣는 것이 좋다.

여행용 세트, 선크림 등 

필수는 아니지만 선크림과 립밤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다. 대만은 햇볕이 강하고 더운 편이라서 선크림은 필수이다. 흐린 날이 더 많은 대만이지만, 개인 성향에 맞추어 알아서 챙겨가면 된다. 

대만에-챙겨갈-화장품
다른 것은 몰라도 특히 여름에는 선크림은 필수이다.

나는 선크림을 매일 바르기 때문에 챙겼다. 또한 저번 일본에서 산 파스와, 휴족 시간을 몇 개 챙기기로 하였다. 여행을 하면서 많이 걸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저 파스와 휴족 시간에 대한 내용은 일본 기념품 글을 참고하면 된다. 세면 용품 같은 경우는 호텔에 있으므로 크게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생각보다 칫솔 없는 호텔이 많으므로 칫솔 정도는 챙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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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방 (또는 캐리어) 와 작은 가방

캐리어는 당연히 짐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이다. 하지만 나처럼 짐이 적거나, 캐리어가 없다면 골프백 같은 적당히 큰 가방을 들고 가면 된다. 

큰-가방작은-가방
일본 오사카 여행 후 바닥에 방치했더니 더러워졌지만 닦을 거다.

일본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잘 썼지만 들고 다녀서 무거운 단점이 있기는 하다. 저런 가방도 수화물로 맡길 수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나 충전기, 지갑, 여권 등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들은 오른쪽 사진과 비슷한 작은 가방도 하나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깨에 맬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고, 바우처 같은 것들도 작은 가방에 보관해두면 여행하는데 조금이나마 편하다.

수건, 속옷, 양말 등

수건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숙소에 비치돼있어서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그래도 혹시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2장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수건의-모습
여행에 챙겨 갈 수건과 팬티

저번 일본 여행 때도 2장 챙겼는데 쓰지도 않았다. 팬티는 당연히 씻을 거니까 한 박당 한 개꼴로 챙기면 되고, (나는 3박 4일이지만 호텔에 있는 기간이 2일 밖에 안돼서 2장 챙겼다.) 그리고 양말도 3켤레로 신고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4켤레 정도 된다. 대만 여행 내내 비가 온다는 소리가 있어서 양말은 더 챙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변환 플러그

대만은 일본처럼 110v 전압을 사용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쓰는 콘센트 규격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100v 변환이 되는 플러그를 하나 챙기는 것이 좋다.

변환-플러그
여행용 어답터의 모습이다.

때론 호텔에 220v를 지원하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여권과 함께 필수로 챙겨야 하는 준비물 중 하나이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다. 대만 여행 중에는 변압기를 구매하기 쉽지 않아서 한국에서 미리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우산 

대만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 우산은 필수다. 장우산은 들고 다니기 불편하므로 작은 가방에 들어갈 만한 작은 우산이면서 튼튼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산의-모습
우산은 무조건 필수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것 중 하나가 우산 사는 돈이다. 집에만 벌써 5개의 우산이 있을 정도이다. 대만 가서도 괜히 우산 사지 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것을 사 먹겠다. 암튼 우산은 필수라는 소리다.

입고 다닐 옷, 잠옷으로 편하게 입을 옷

여행 중 입고 다닐 옷은 당연히 필수고, 잠옷으로 입을 편한 옷도 두 세트 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대만은 습한 곳이 많아서 에어컨을 틀어놓는 호텔들이 많아 생각보다 잘 때 춥다고 한다. 

옷들
옷은 그냥 아무거나 찍은 것이다.

그리고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쌀쌀하고 지역에 따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 많으니 외투나, 간단하게 거칠 수 있는 옷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나는 일정상 1-2일, 3-4일에 맞춰 총 2세트의 밖에서 입을 옷을 챙기고, 2세트의 잠옷으로 입을 옷 세트를 챙기기로 하였다.

그 외 준비물

사진을 찍기 위한 삼각대는 들고 다니면 안 되는 관광지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볼펜 하나 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비행기나 호텔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삼각대의-모습볼펜의-모습
삼각대와 볼펜

그 외에 보조배터리는 필수여서 굳이 넣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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